창원특례시의회에서 NC다이노스에게 보내온 편지 NC다이노스에 드리는 글 다시, NC다이노스의 홈구장, 창원NC파크의 조속한 재개장을 촉구합니다. 또한, 창원시민의 마음을 모아 NC다이노스에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창원시와 함께 성장해 온 NC다이노스는 시민의 즐거움이자,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었습니다. 이제 구단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지난 3월 안타까운 사고 발생 이후 홈경기 일시 중단과 타 지역 임시 구장 운영이라는 상황에 지역 팬과 시민의 마음이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노력과 신뢰로, NC와 창원시가 2010년부터 함께 만들어온 지난 시간을 이렇게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그 소중한 관계가 다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스산한 바람만 부는 경기장을 바라보며, 우리는 묵묵히 기다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