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리뷰 &뉴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유행중

십원쩌리 2024. 11. 26. 08:50
728x90
반응형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유행중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감기 증상과 유사해 소아청소년은 조심해야겠습니다. 백일해와 더불어 요즘 급격히 증가하고는 병입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올해 들어 급격히 확산되고 있으며, 입원 환자가 작년 대비 약 9배 증가했습니다. 특히 12세 이하 아동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증상이 독감과 유사하여 오인하기 쉽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주로 비말로 전염됩니다. 감염 후 약 2~3주의 잠복기를 거쳐 기침, 발열, 인후통, 두통, 피로감 등이 나타납니다.

이 질환은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되며,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통해 증상 완화와 치료 기간 단축이 가능합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여름까지 이어졌던 중국 사례를 고려할 때, 국내에서도 이번 겨울을 지나 내년까지 유행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에 의해 발병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폐렴 전체 중 15~20%를 차지합니다.

감염 경로는 환자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비말 또는 환자와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으며, 주로 소아 및 청소년, 젊은 성인층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은 평균 12~14일 잠복기를 거친 뒤, 두통, 발열, 인후통 등 초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후 3~7일 정도 지나며 점차 목이 쉬고 기침이 발생하며 38도 이상의 발열로 이어집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제때 진단·치료하지 않으면 다른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에 중복 감염돼 전신 상태가 나빠져 위중증으로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