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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지금쯤이면 진로 고민은 해야 할듯....
가. 진로 확인
고3의 상담은 대입상담으로 시작해 대입상담으로 끝납니다. 그러나 고2의 진학상담은 그 시작부터 다릅니다. 이들의 진학상담은 ‘진로희망’ 으로 시작됩니다. 고3을 지도하다 보면 가장 많이 접하는 고민 중의 하나가 하고 싶은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고 싶은 일이 없으니 진학하고 싶은 학과도 없고, 그렇게 꿈 없이 지내는 학생들은 학업 성취도도 낮은 편입니다. 그러므로 고2의 진학 상담은 그들의 꿈을 찾는 ‘진로희망’ 에 대한 확인으로 시작해야 3년이라는 학교생활이 유의미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학생들과 상담하다보면 자신이 희망하는 전공에 대한 정보가 매우 부족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작업으로 각 대학의 전공안내서나 학과 탐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학생에게 전공을 안내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교사의 역할이 그쳐서는 곤란합니다. 왜냐하면 교사도 전공에 대한 이해가 되어 있어야 학생의 진로상담과 진학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고려대학교 입학처 전공안내, 경희대학교 입학처 학과소개 등 전공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하는 대학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합시다.
전공에 대한 이해는 결국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의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전공적합성, 계열적합성이란 것을 파악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첫걸음이 바로 전공에 대한 이해입니다.
나. 학생의 ‘학업성취도’ 확인
진학상담의 2단계는 학생의 현재 학업성취도에 대한 확인으로 시작합니다. 학생의 학업성취 정도를 확인한 후, 그 수준에 맞는 학습법을 선택하고 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담임교사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학업성취 수준은 교과 성적과 학력평가 성적을 기본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교사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을 중심으로 학기별 추이와 우수한 과목, 부족한 과목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부족한 과목의 경우 그 원인에 대한 분석과 보강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필요한 경우 교과담당교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교과 성적은 특히 학기별로 이루어지므로 중간고사 이후에는 중간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학생의 예상등급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등급 컷에 위치하거나 바로 위에서 등급이 나누어진 경우, 다음 기말고사에서 더 힘을 기울이면 등급을 올릴 수 있는 교과목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고민이 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다.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역량’ 확인
자기주도학습이란, 학생 스스로가 학습 참여 여부를 정하고 학습의 A부터 Z까지 자발적인 의사를 갖고 선택하는 학습법입니다. 즉 학생 스스로 학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학교현장에서 자기주도학습이 강조되고 있지만, 실제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학생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학생들은 학교 수업 이후 학원이나 과외 등 빡빡한 계획표에 따라 움직이는 경우가 많고, 그나마 나머지 시간에는 과제를 해결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합니다. 그러면서 학생들은 자신이 굉장히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집니다. 그런데 이것은 정말 착시현상과도 같은 착각입니다. 수업을 듣는 것은 시청의 하나일 뿐입니다.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아닙니다. 또한 과제를 해결하긴 하지만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부여해 준다거나 학업성취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최소 일 주일의 학업계획이 세워져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사실한 학기 정도는 학업계획을 세워놓고 그 다음 단계로 한 달, 그리고 한 주 정도의 세부적인 계획이 나와야 하지만,그 정도까지 계획을 세우고 학습하는 학생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상담 시 최소한 일 주일의 학업계획표를 가지고 오도록 하고, 그 내용을 확인해 보면 스스로 자신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판단이가능합니다. 만약, 일 주일의 학업계획도 제대로 세우지 못한다면 시간 관리와 학습 진도표 작성에 대한 상담과 안내가 필요합니다.
시간 관리는 학교에서 생활하는 일과 중과 방과 후로 나눠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일과 중이라고 시간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학습에 가장 집중해야 하는 시간이 일과 중에 이루어지는 교과 수업입니다. 그러므로 교과 수업의 내용을 학습하고 자신이 놓친 부분을 확인하는 과정도 이 때 바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질문을 통해 미진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고 그 다음 복습이 이루어져야 다음 수업의 내용 학습에 어려움을 겪지 않게 됩니다.
from 서울시교육정보원
가. 진로 확인
고3의 상담은 대입상담으로 시작해 대입상담으로 끝납니다. 그러나 고2의 진학상담은 그 시작부터 다릅니다. 이들의 진학상담은 ‘진로희망’ 으로 시작됩니다. 고3을 지도하다 보면 가장 많이 접하는 고민 중의 하나가 하고 싶은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고 싶은 일이 없으니 진학하고 싶은 학과도 없고, 그렇게 꿈 없이 지내는 학생들은 학업 성취도도 낮은 편입니다. 그러므로 고2의 진학 상담은 그들의 꿈을 찾는 ‘진로희망’ 에 대한 확인으로 시작해야 3년이라는 학교생활이 유의미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학생들과 상담하다보면 자신이 희망하는 전공에 대한 정보가 매우 부족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작업으로 각 대학의 전공안내서나 학과 탐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학생에게 전공을 안내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교사의 역할이 그쳐서는 곤란합니다. 왜냐하면 교사도 전공에 대한 이해가 되어 있어야 학생의 진로상담과 진학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고려대학교 입학처 전공안내, 경희대학교 입학처 학과소개 등 전공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하는 대학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합시다.
전공에 대한 이해는 결국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의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전공적합성, 계열적합성이란 것을 파악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첫걸음이 바로 전공에 대한 이해입니다.
나. 학생의 ‘학업성취도’ 확인
진학상담의 2단계는 학생의 현재 학업성취도에 대한 확인으로 시작합니다. 학생의 학업성취 정도를 확인한 후, 그 수준에 맞는 학습법을 선택하고 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담임교사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학업성취 수준은 교과 성적과 학력평가 성적을 기본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교사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을 중심으로 학기별 추이와 우수한 과목, 부족한 과목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부족한 과목의 경우 그 원인에 대한 분석과 보강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필요한 경우 교과담당교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교과 성적은 특히 학기별로 이루어지므로 중간고사 이후에는 중간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학생의 예상등급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등급 컷에 위치하거나 바로 위에서 등급이 나누어진 경우, 다음 기말고사에서 더 힘을 기울이면 등급을 올릴 수 있는 교과목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고민이 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다.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역량’ 확인
자기주도학습이란, 학생 스스로가 학습 참여 여부를 정하고 학습의 A부터 Z까지 자발적인 의사를 갖고 선택하는 학습법입니다. 즉 학생 스스로 학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학교현장에서 자기주도학습이 강조되고 있지만, 실제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학생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학생들은 학교 수업 이후 학원이나 과외 등 빡빡한 계획표에 따라 움직이는 경우가 많고, 그나마 나머지 시간에는 과제를 해결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합니다. 그러면서 학생들은 자신이 굉장히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집니다. 그런데 이것은 정말 착시현상과도 같은 착각입니다. 수업을 듣는 것은 시청의 하나일 뿐입니다.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아닙니다. 또한 과제를 해결하긴 하지만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부여해 준다거나 학업성취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최소 일 주일의 학업계획이 세워져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사실한 학기 정도는 학업계획을 세워놓고 그 다음 단계로 한 달, 그리고 한 주 정도의 세부적인 계획이 나와야 하지만,그 정도까지 계획을 세우고 학습하는 학생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상담 시 최소한 일 주일의 학업계획표를 가지고 오도록 하고, 그 내용을 확인해 보면 스스로 자신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판단이가능합니다. 만약, 일 주일의 학업계획도 제대로 세우지 못한다면 시간 관리와 학습 진도표 작성에 대한 상담과 안내가 필요합니다.
시간 관리는 학교에서 생활하는 일과 중과 방과 후로 나눠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일과 중이라고 시간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학습에 가장 집중해야 하는 시간이 일과 중에 이루어지는 교과 수업입니다. 그러므로 교과 수업의 내용을 학습하고 자신이 놓친 부분을 확인하는 과정도 이 때 바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질문을 통해 미진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고 그 다음 복습이 이루어져야 다음 수업의 내용 학습에 어려움을 겪지 않게 됩니다.
from 서울시교육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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