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일정 조정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일정 조정

 

-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및 전국연합학력평가 6월 4일(수) 실시
- 원서접수 및 변경 마감일 4.11.(금)까지 1일 연장
- 성적통지는 동일하게 7.1.(화) 예정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4월 8일(화) 국무회의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화)로 결정함에 따라, 기존 6월 3일(화) 실시 예정이었던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고3)·전국연합학력평가(고1·2)를 6월 4일(수)로 조정·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능 6월 모의평가 원서접수 및 변경은 4.11.(금)까지로 1일 연장되고, 기존에 원서를 접수한 학생은 자동으로 6.4.(수) 시험 응시자로 변경 된다. 이후 성적통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7.1.(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가공휴일인 대선 당일에는 상당수 학교가 투표소로 사용되는 데다 고3 수험생 중 18세 이상 유권자가 포함돼 있어 일정 연기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사진:  Unsplash 의 Brett Jordan

 

교육부04-08(화)보도참고자료2026학년도수능6월모의평가및전국연합학력평가일정조정안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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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평가 시험일이 변경된건 2002년 모의평가 도입 이래 23년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지난 2018년 포함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능이 일주일 연기된 적은 있었지만, 대통령 선거같은 국가적인 일정으로 모의평가가 바뀌는 상황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6월 모의평가 일정이 바뀐만큼, 이번 6월 모의평가를 이미 접수한 수험생들중에서 6월 4일 시험을 치를 수 없는 경우에는  접수하신 곳에서 응시 취소를 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