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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림, 3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십원쩌리 2024. 11. 1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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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재림님 인스타
배우 송재림, 3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우씨왕후’ 등에 출연한 배우 송재림(39)이 11월 12일 사망했다. 향년 39세. 송재림은 1985년생으로, 패션 모델로 활동하다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꽃미남 라면가게', '주군의 태양',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우씨황후', 영화 '용의자', '미끼' 등에 출연해 꾸준히 연기를 선보였으며, 2014년에는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가상 아내인 배우 김소은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네이버 프로필



고인은 올해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라쿠텐 비키에서 공개된 시리즈 ‘피타는 연애’에 출연했다. 올해 2월 연극 ‘와이프’와 지난달 폐막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무대에도 올랐으며, 촬영을 마친 영화 ‘폭락: 사업 망한 남자’는 공개를 앞두고 있었다.

경찰은 송씨가 이날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고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볼 때 스스로 생을 달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1월 14일 목요일 낮 12시이다.


사진 - 송재림님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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