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정 아나운서 마약 검사 양성 김나정 아나운서, 마약 투약 자수 후 귀국해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방송인 겸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나정 씨가 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자수 글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후 귀국해 받은 마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김나정 아나운서는 필리핀에서 자신의 SNS에 "제가 필리핀에서 마약 투약한 것을 자수한다"며 "죽어서 갈 것 같아서 비행기를 못 타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고, 이후에도 여러 글을 SNS에 올리면서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여 마약 중독으로 인한 환각을 겪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김나정 아나운서는 불구속 입건으로 일단 귀가를 한 상태이며, 경찰은 추후 김씨 불러 마약 투약경위와 공급책 등 조사할 계획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