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교육

2022학년 대학 입시 변화 특징

십원쩌리 2021. 1. 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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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 대학 입시 변화 특징] 

출처 : 강남대성학원

 

2022학년도 대입 전형은 수시모집이 소폭 감소하고 정시모집이 조금 증가했다.

2022학년도 대입개편안에 따라 서울소재 일부 대학은 정시모집 선발 비율이 40% 이상으로 늘어났다.

수능은 체제 개편에 따라 국어, 수학에서 선택과목이 도입되면서 수능 지정 과목이 생겼다.

 

2022학년도에도 수시 학생부종합 전형은 서울소재 대학에서는 여전히 많은 인우너을 선발하기 때문에 수시 뿐만 아니라 전체 입시에서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한다.

 

서울대가 정시모집 군을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하면서 서강대와 이화여대(조형예술대학 제외)도 나군으로 옮겼고 나군에서 선발하던 고려대와 연세대가 가군으로 이동하였다. 2022학년도부터 약학대학이 학부생을 다시 모집하면서 32개 대학 1,578명을 선발하는데 자연계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1. 정시모집 증가
2022학년도 수시모집은 전체 모집정원의 75.7%(262,378명)를 선발하는데, 저년도 77%(267,374명)보다 조금 줄었고 정시모집은 소폭 증가하였다.
대학들이 수시모집을 통하여 여전히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것은 수시에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정시모집은 24.3%(84,175명)를 선발한다. 서울소재 16개 대학은 2023학년도까지 정시모집을 40%까지 확대해야 하는데 미리 2022학년도에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연세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9개 대학이 40%이상을 선발하면서 상위권 대학의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상당히 증가하였다.
2. 수시모집 변동
2022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은 학생부위주 전형인데 학생부교과 전형은 148,506명, 학생부종합 전형은 79,503명을 선발한다. 총 전년도의 233,007명보다 4,998명 감소한 228,009명을 선발한다. 특히 학생부교과 전형을 통하여 선발하는 인원이 많아 학생부 비중은 상당히 높다. 학생부종합 전형은 학생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형 자료를 바탕으로 학업능력과 인성 등을 종합평가하는 전형이다.
논술전형 실시 대학 35곳으로 증가하였으나, 선발인원은 감소했다.
3. 약학대학 학부생 모집
2022학년도부터 약학대학이 학부생을 다시 모집하면서 33개 대학 1,634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922명, 정시모집에서 632명을 선발하는데 자연계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숙대 인원 반영에 따라 인원 변동 있음)
- 의예 : 3,021명
- 치의예 : 639명
- 한의예 : 765명
- 수의예 : 520명
- 약학 : 1,634명
4. 수능 선택과목 도입
2022학년도 수능체제 개편에 따라 수능이 공통+선택형 구조로 바뀌면서 수능 선택과목을 대학에 따라 다르게 지정하였다. 국어는 모든 대학이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중 한 과목을 선택하면서 특정 과목을 지정하는 대학이 없다.
수학은 56개 대학이 자연계 모집단위에 지원하려면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하고, 탐구영역에서도 62개 대학이 자연계 모집단위에 지원하려면 과학탐구에서 2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서울대 과탐Ⅱ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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