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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고난이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
온난한 지대의 대나무는 마디와 마디 사이가 넓게 자리기 때문에
강풍이나 눈을 만나면 꺾이기 쉽다.
그러나 비바람을 견딘 대나무는 마디와 마디의 간격이
좁고 튼튼하게 자라서 강하고 다부지다.
고통의 시기는 마디와 마디가 상당히 짧은 시기다.
고통과 고난이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
- 혼다 소이치로, 혼다 창업회장, ‘좋아하는 일에 미쳐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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